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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로운 점포의 점유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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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yadmin

8월 25, 2020

유통사의 매출 예측에 대한 연구는 경영자와 연구자 모두에게 중요한 연구주제이다. 특히 실무적으로 새로운 점포의 개설을 계획할 경우 개점 후 매출액을 예측하는 작업 은 신규 시장에 대한 진입 결정을 좌우할 뿐 아니라, 초기 경영전략을 수립함에 있어 필수적인 작업이다. 이에 많은 연구자들은 새로운 점포의 점유율, 혹은 매출액을 예측 하기 위해 다양한 이론 및 실증 연구를 수행해 왔다.

Reilly(1931)는 한 도시의 상권 분 포에 대한 “소매중력법칙(law of retail gravitation)”을 제시하였는데, 이는 “두 도시 사 이에 위치한 한 마을에서 두 도시의 상권을 이용하는 비율은 도시의 인구에 비례하고 거리 제곱에 반비례하는 경향이 있다”는 간단한 착안에서 출발한다.1) Reilly(1931)의 논의는 점포선택모형의 선구적인 연구로 인식되고 있는데, 이후 Converse(1949)는 Reilly(1931)의 논의를 발전시켜 상권의 경계를 획정할 수 있는 수리적 공식을 도출하 였다.

또한 Huff(1962, 1964)는 “한 소비자가 특정한 점포를 이용할 확률은 점포의 규 모에 비례하고, 매장까지의 이동 시간에 반비례한다”는 확률소매중력모형을 제시하여, Reilly(1931)의 이론적 논의를 실증적으로 검토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. 이후 중력모형에 기초한 많은 연구들은 소위 ‘허프모형’을 근간으로 발전되어 왔는데, Nakanishi and Cooper(1974)는 최소자승법을 이용하여 면적과 거리 등 특성 변수의 민 감도를 직접 추정하는 방안을 제시했고, Stanley and Sewall(1976)은 점포의 면적과 거 리 외에 점포의 이미지를 반영할 수 있도록 모형을 변형하였다.2)

단, 이들의 변형은 근 본적으로 Huff(1962, 1964)가 제시한 중력모형의 범주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. 따라서 Huff and McCallum(2008)가 정리하고 있는 일반화된 허프모형은 소매점 뿐 아니라 대 학, 극장, 가구점, 은행 등의 다양한 산업의 입지분석에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다

(Bruno and Improta, 2008; Cliquet, 1995; Davis, 2006). 국내의 경우도 허프모델은 부동산 분 야에서 빈번하게 사용되고 있는데, 임석희, 이재우 (1999)와 박철주 외(2006) 등은 허프 모형을 이용하여 백화점의 점유율과 그에 따른 상권 범위를 추정했고, 김선철, 임병준 (2016)은 은행 점포의 시장점유율을 평가한 바 있다. 하지만 허프모형을 적용함에 있어 국내 문헌들은 점유율을 결정하는 점포 면적과 거리 등의 영향계수를 회귀분석을 통해 직접 추정하지 않고, Reilly(1931)의 이론 논의에 근거하여 고정된 값을 부여한 후 점유 율을 계산했다는 한계를 갖는다

출처 : 파워볼사이트 ( https://withenter.com/ 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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